아직은 산보다 바다가 더 좋다...

아니다.

여름에만 바다를 더 좋아하는 거구나.

 

많이 앓았던 시간.

마음이 힘들어서 였는지 몸이 힘들어서 였는지...

어쩌면 힘든 고비를 넘어가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당연한 과정이었을텐데 준비 안된 나는 당황스러웠다.

처음이었으니까...

 

 

나는 악사가 되었고 우리는 함께 노래를 불렀다.

 

 

 

 

 

 

 

2013년 여름, 강화도

 

 

 

 

'리네의스케치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여름  (0) 2014.07.29
혜화동, 북촌  (2) 2014.07.28
시청앞 지하철역에서  (0) 2014.06.23
늦게 피는 꽃  (0) 2014.06.05
달리는 아이  (0) 2014.03.28

설정

트랙백

댓글

 

 

 

 

 

 

 

 

 

 

 

 

 

 

 

 

 

 

 

 

 

 

 

 

 

 

 

 

 

 

 

 

 

 

 

 

 

 

 

 

2012년 여름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연꽃 숲, 낮에 나온 달.

작은 해바라기

 

 

 

 

 

 

 

 

 

 

'리네의스케치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여름  (2) 2014.07.31
혜화동, 북촌  (2) 2014.07.28
시청앞 지하철역에서  (0) 2014.06.23
늦게 피는 꽃  (0) 2014.06.05
달리는 아이  (0) 2014.03.28

설정

트랙백

댓글





 











 

뽕신,배고파 씨어터, 스키 카페

(이름이...ㅎㅎ)

서가의 쿡에서 바라 본 거리

흐렸다가 잠시 비가 내리다

그리고 다시 해가 떴다.

아시테지 국제 여름 축제

북촌길

 

 

 


 

'리네의스케치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여름  (2) 2014.07.31
2012년 여름  (0) 2014.07.29
시청앞 지하철역에서  (0) 2014.06.23
늦게 피는 꽃  (0) 2014.06.05
달리는 아이  (0) 2014.03.28

설정

트랙백

댓글













 

가까이 살면서도 자주 찾지 못하는 곳.

오랜만에 시청 나들이.

여기는... 어디? 뭐하는 곳이지?

청사는 달라져있었다. 손 때묻지 않은 말끔한, 바로 며칠 전 새로 장만한 양복을 차려입은 신사처럼.. 멋있는데  차가운...차도남처럼 살갑지 않더라...

지하철 승강장은 오래전 모습 그대로 낡고 빛 바랜 모양 여전히.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처음 만났을 때-

언젠가 빛나는 모습으로 만나자했지. 라라라라라~

 

꼭 이 노래가 생각나더라.

2014-6.10

 

 

 

 

 



'리네의스케치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여름  (0) 2014.07.29
혜화동, 북촌  (2) 2014.07.28
늦게 피는 꽃  (0) 2014.06.05
달리는 아이  (0) 2014.03.28
밑그림 연습  (2) 2014.02.08

설정

트랙백

댓글

 

 

 <꽃피는 아몬드나무> 캔버스위 유화, 73×92cm, 1890년, 네덜란드 반고흐미술관.

 

 

 

아름다움을 넘어  어떤 슬픔, 간절한 소망, 강렬한 생명력이 느껴지게 하는 그림이다.

고흐는 자신의 그림이 후세에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알까?

자신의 그림을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어했던 그 바램이 이뤄지고 있다는 걸 알까...

 

한편으로 너무 안타까운 삶을 살았지만 그래서 더욱 그의 그림들에게서 생명력을 느끼게 되는 지도 모르겠다.

 

유월이 왔다.

 

지난 봄은 어떻게 왔다 어떻게 갔는지 모를 만큼 정신없이 날벼락 처럼 혼란 속에 스쳐갔다.

그렇게 어느 덧 유월,

 

선거할 수 있다는 자체를 재밌어만 했던-반장 선거하듯- 했던 시간들이 있었다.

이젠 책임을 느낀다. 한표의 책임.

오늘 선거가 있었고 벌써 몇번의 선거를 거치며 나자신도 기성세대가 되어있었다.

사회의 어떤 일들에 책임을 회피할 수 없는 그런...

 

 

이미 봄꽃은 다 피고 지었지만. 마음에 아시 한번 파란 하늘과 맑은 꽃송이를 담아본다.

 

 

 

 

 

 

 

 

 

 

'리네의스케치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혜화동, 북촌  (2) 2014.07.28
시청앞 지하철역에서  (0) 2014.06.23
달리는 아이  (0) 2014.03.28
밑그림 연습  (2) 2014.02.08
컵스토리  (0) 2014.01.22

설정

트랙백

댓글

 

 

 

 

 

 

 

 

아이는

수줍음 많고

겁 많고

쉽게 마음을 열지 못 하고

그만큼 잘 표현하지 못 해서

또 잘 울었다.

 

 

 

 

 

 

 

 

 

 

 

 

 

 

 

 

'리네의스케치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청앞 지하철역에서  (0) 2014.06.23
늦게 피는 꽃  (0) 2014.06.05
밑그림 연습  (2) 2014.02.08
컵스토리  (0) 2014.01.22
자 화 상  (0) 2013.12.05

설정

트랙백

댓글







그림그리기 전에 밑그림 그리기ㅡ
이리 저리 그려보고 몇번 씩 연습하고....가장 좋은 것을 골라본다.
아직 서툴지만 자꾸 그리면 나아지겠지-한다.ㅎㅎ

그리는 거 재밌다.♡

 



 

'리네의스케치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게 피는 꽃  (0) 2014.06.05
달리는 아이  (0) 2014.03.28
컵스토리  (0) 2014.01.22
자 화 상  (0) 2013.12.05
너무 귀여워서 데려온 고양이  (2) 2013.12.05

설정

트랙백

댓글

컵스토리

리네의스케치북 2014. 1. 22. 00:36

 

 

 

 

 

 

이런 컵스토리가 있더라고!!!

한번 쓰고 버리기엔 너~~무 아쉬운.

 

티스토리의 '티'는  무슨 뜻일까?  급궁금해지네.

 

 

 

 

 

 

 

 

 

 

 

 

 

 

 

 

 

 

'리네의스케치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리는 아이  (0) 2014.03.28
밑그림 연습  (2) 2014.02.08
자 화 상  (0) 2013.12.05
너무 귀여워서 데려온 고양이  (2) 2013.12.05
앓다  (0) 2013.10.31

설정

트랙백

댓글

자 화 상

리네의스케치북 2013. 12. 5. 01:11

 

 

 

 

 

 

 

 

 

 

 

 

 

네,,,이런 사람입니다. 저는 -;;;

 

 

 

 

'리네의스케치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밑그림 연습  (2) 2014.02.08
컵스토리  (0) 2014.01.22
너무 귀여워서 데려온 고양이  (2) 2013.12.05
앓다  (0) 2013.10.31
여름에게 물었다  (0) 2013.08.27

설정

트랙백

댓글

 

 

 

 

 

 

 

 

 

녀석, 진-짜- 귀엽네.

혼자서도 잘 노네, 너 쫌 놀아본 고양이구나.

카메라를 쫌 아는 구나.

너너너 말이야. 진짜 귀엽다.

 

 

 

 

 

 

 

 

 

 

 

 

'리네의스케치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컵스토리  (0) 2014.01.22
자 화 상  (0) 2013.12.05
앓다  (0) 2013.10.31
여름에게 물었다  (0) 2013.08.27
진짜 이럴거야?  (2) 2013.06.06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