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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의스케치북에 해당되는 글 86건
- 2012.04.24 궁금해졌다
- 2012.04.24 봄빛
- 2012.04.19 나른한 봄날 오후를 달리다
- 2012.04.17 파노라마 4
- 2012.04.13 골목길 봄봄 2
- 2012.04.12 제비꽃
- 2012.04.12 곳곳에 겨울 흔적은 남아있지만
- 2012.04.06 그래도 봄은 온다 2
- 2012.03.23 봄비
- 2012.03.13 하늘
글
"아니..아직은 가면 안되는데...조금 만 더 있다 가지....."
문득 사람들이 왜
이 봄이라는 계절에.
봄 꽃에.
벚꽃에
이렇게도 설레어 하는 걸까? 궁금해졌다.
꽃잎이 아릿하게 눈처럼 떨어지던 어느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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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언젠가 봤던 오렌지빛 하늘.
또 언젠가 봤던 보라빛 하늘.
어떻게 저럴 수 있지?
하얀 빛 도는 연한꽃잎, 연두빛 새순과 마앍은 하늘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저렇게 잘 어울리게 만들었을까?
갑자기 붉게 피어나는 꽃을 보면 사람들이 놀랠까봐 이렇게 하셨을거라고-
: )
아님 말고~♬
글
나른한 봄날 오후를 달리다
자, 달려봅니다~
버스가 대신 달려주긴했지만...분명 달리는거 맞습니다. ^^
지금 막 과천을 지나 서울로 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아저씨 마음이 급한가? 굉장히 빨리 달리십니다.
햇살은 보이는 모든 곳을 주홍빛으로 만들고
카메라는 주홍빛을 다시 푸른빛으로 바꿉니다.
달려라 달려!!!
버스는 잘도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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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갈까요?
나른한 봄날 오후 3시였습니다-
글
4호선 열차를 타고 가는 길 꽃길이 파노라마처럼 죽 펼쳐진다.
지금의 우리 모습이 정말 우리가 원한 삶이었을까?
친구와 얘기 중 현재 내가 있는 바로 이곳, 하고 있는 일....
생각해보니 이 모든 것들이 나의 선택에 의한 것이 었다.
때로는 억지로 때로는 타에 의해서 결정되어진 것 같지만...결국은 나의 선택이었더라.
한국이 아닌 다른 곳에 있을 수도 있었고 전혀 다른 일을 할 수도 있었으며
그리하여 지금과는 매우 다른 삶을 살 수도 있었지만 지금의 삶을 선택한 것이었다.
그럼 대체 왜 이런 선택을 하게 되었을까?
방안을 둘러보다가
옷장 안에 있는 옷들이며 신발, 가방.양말..
방안을 가득 채운 씨디, 책들...볼펜,연필, 스피커에서 테이프.
악세사리, 화장품..
모든 것이 나의 선택이었다.
더 맘에 들었거나 더 저렴했거나 나와 더 잘 어울렸다거나
좋아했거나 필요했거나 어떤 의미나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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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너의 손길, 너의 발길이 머무는 곳 너의 따스한 눈길에 눈 맞추고 싶어 네 뒤를 따라 다녔다
구석구석 네가 없는 곳이 없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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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저기
아니...조기
아니...여기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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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깄었네
있쟎아, 처음 너를 봤을 때 너무 작아서 몰라 봤었다.
글
곳곳에 겨울 흔적은 남아있지만
봄비와 함께한 고즈넉한 시골길
좀 더 가까이...가까이....
자,이제 그만 눈물을 닦고 앞을 보렴.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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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겨울 흔적은 남아있지만
저기 노르스름한 산수유꽃이 봄이란다
글
생각을 읽는 기계가 만들어졌단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도 만들어져서 곧 대중화 될 계획이란다
세상에!!! 정말 꿈같은 일인데 말이다.
어릴 적에 누구나 한번 쯤 상상해봤을 그런 이야기가 현실에서 이루어진다는 데
한편으론 놀라우면서 한편으론 그게 꿈이었던 때가 더더 그립다.
그래서 우리가 사는 세상이 더 좋아질까? (아-니-다-)
세상은 이렇게 빨라지고 끝을 모르고 변해만가는 데
봄은 더디 오고 봄이 오는 속도는 세상이 변하는 속도만큼 느려지고 그만큼 빨리 가버린다.
그래도 봄은 온다.
글
가회동 골목길, 비오는 거리,우산을 든 사람들
투명한 비닐 우산이 좋구나
이 비를 맞고 곧 싹 티울 준비를 하겠구나
글
어디 가니?
지금은 어디에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