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아직은 가면 안되는데...조금 만 더 있다 가지....."

 

문득 사람들이 왜

 이 봄이라는 계절에.

봄 꽃에.

벚꽃에

이렇게도 설레어 하는 걸까? 궁금해졌다.

 

꽃잎이 아릿하게 눈처럼 떨어지던 어느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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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

리네의스케치북 2012. 4. 24. 00:00

 

 

 

 

 

 

 

 

 

 

 

언젠가 봤던 오렌지빛 하늘.

또 언젠가 봤던 보라빛 하늘.

어떻게 저럴 수 있지?

 

 

 

 

 

 

하얀 빛 도는 연한꽃잎, 연두빛 새순과 마앍은 하늘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저렇게 잘 어울리게 만들었을까?

갑자기 붉게 피어나는 꽃을 보면 사람들이 놀랠까봐 이렇게 하셨을거라고-

 

 

 

 

 

 

: )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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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달려봅니다~

버스가 대신 달려주긴했지만...분명 달리는거 맞습니다. ^^

지금 막 과천을 지나 서울로 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아저씨 마음이 급한가? 굉장히 빨리 달리십니다.

 

 

햇살은 보이는 모든 곳을 주홍빛으로 만들고

카메라는 주홍빛을 다시 푸른빛으로 바꿉니다.

 

 

달려라 달려!!!

버스는 잘도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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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갈까요?

 

나른한 봄날 오후 3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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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리네의스케치북 2012. 4. 17. 00:55

 

 

 

 

 

4호선 열차를 타고 가는 길 꽃길이 파노라마처럼 죽 펼쳐진다.

 

 

 

지금의 우리 모습이 정말 우리가 원한 삶이었을까?

친구와 얘기 중 현재 내가 있는 바로 이곳, 하고 있는 일....

생각해보니 이 모든 것들이 나의 선택에 의한 것이 었다.

때로는 억지로 때로는 타에 의해서 결정되어진 것 같지만...결국은 나의 선택이었더라.

한국이 아닌 다른  곳에 있을 수도 있었고  전혀 다른 일을 할 수도 있었으며

그리하여 지금과는 매우 다른 삶을 살 수도 있었지만 지금의 삶을 선택한 것이었다.

 

그럼 대체 왜 이런 선택을 하게 되었을까?

 

 

방안을 둘러보다가

옷장 안에 있는 옷들이며 신발, 가방.양말..

방안을 가득 채운 씨디, 책들...볼펜,연필, 스피커에서 테이프.

악세사리, 화장품..

모든 것이 나의 선택이었다.

더 맘에 들었거나 더 저렴했거나 나와 더 잘 어울렸다거나

좋아했거나 필요했거나 어떤 의미나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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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손길, 너의 발길이 머무는 곳 너의 따스한 눈길에 눈 맞추고 싶어 네 뒤를 따라 다녔다

구석구석 네가 없는 곳이 없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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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리네의스케치북 2012. 4. 12. 00:57

 

 

 

 

찾았다!

저기

아니...조기

아니...여기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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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깄었네

있쟎아,  처음 너를 봤을 때 너무 작아서 몰라 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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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와 함께한 고즈넉한 시골길

좀 더 가까이...가까이....

 

 

 

 

 

자,이제 그만 눈물을 닦고 앞을 보렴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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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겨울 흔적은 남아있지만

저기  노르스름한 산수유꽃이 봄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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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읽는 기계가 만들어졌단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도 만들어져서 곧 대중화 될 계획이란다 

세상에!!! 정말 꿈같은 일인데 말이다.

어릴 적에 누구나 한번 쯤 상상해봤을 그런 이야기가 현실에서 이루어진다는 데

한편으론 놀라우면서 한편으론 그게 꿈이었던 때가 더더 그립다.

그래서 우리가 사는 세상이 더 좋아질까? (아-니-다-)

세상은 이렇게 빨라지고 끝을 모르고 변해만가는 데

봄은 더디 오고 봄이 오는 속도는 세상이 변하는 속도만큼 느려지고 그만큼 빨리 가버린다.

그래도 봄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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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리네의스케치북 2012. 3. 23. 23:58







가회동 골목길, 비오는 거리,우산을 든 사람들
투명한 비닐 우산이 좋구나










마른가지 끝에 빗방울
이 비를 맞고 곧 싹 티울 준비를 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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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리네의스케치북 2012. 3. 13. 00:34






사진 정리하다 발견한 2010년 12월의 하늘.

어디 가니?
지금은 어디에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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