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산보다 바다가 더 좋다...

아니다.

여름에만 바다를 더 좋아하는 거구나.

 

많이 앓았던 시간.

마음이 힘들어서 였는지 몸이 힘들어서 였는지...

어쩌면 힘든 고비를 넘어가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당연한 과정이었을텐데 준비 안된 나는 당황스러웠다.

처음이었으니까...

 

 

나는 악사가 되었고 우리는 함께 노래를 불렀다.

 

 

 

 

 

 

 

2013년 여름,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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