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디안식 이름-

조용한 달빛의 파수꾼이란다.

달도 아니고 달빛을 지키는 자라...

조.달.파!!!

 

여기에 또 학원 아이들이 붙여준 이름은 어떤가 보기로 하자.

 

붕어빵 선생님--> 붕어빵을 닮았단다. 응?

과자 선생님-->학원가는 날마다 간식을 준비해서 그런듯. 선생님이 과자로 보이는 거다.

멜론 선생님. -->왜? 이건 모르겠슴. 메롱?

꽃선생님 -->그날따라 꽃무늬 옷을 입었던 거다. 사실 꽃무늬를 쫌 좋아한다.(흠흠)

붕어빵 과자 멜론 꽃 선생님

그리하여 부르기 편하게

붕과메꽃으로 하기로 했다. 붕과메꽃~~~~~꽃이름이냐구? 그렇다! 나는 한 송이 꽃이 된 것이다.

 

아직은  만족할 수 없다. 좀더 길어져야해!!!

삐삐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아몬드 스카치봉봉이었다구!

 

 

 

 

 

 

 

아마도 제일 긴 이름의 밴드-

노래도 정말 다 괜찮은 데...긴 이름하니 젤 먼저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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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

리네의쏭북 2012. 4. 18. 01:22

 

 

 

 

 

이제서야 아이유의 좋은날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봤는데.

미스터 정은 뮤즈인듯 하고...

오빠도 좋아했던 것 같은데...ㅎㅎ

나름 스토리 있는 뮤비로다.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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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리네의쏭북 2012. 4. 8. 00:37

 

오랜만에 신곡 발표-김광진의 <행복을 주는 노래>

재밌습니다! 네 중독성 있네요!!

 

 

 

 

<행복을 주는 노래>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엠비씨 뮤직의 음악의 시대...이 포맷 좋네.

나가수같은 경쟁보다는 축제같은 이 분위기!! 좋아요~

 

 

그.리.고. 드디어

 

 

 

 

개나리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새로움. 기다렸던....re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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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의 음악을 가만히 듣고 있으면
누군가 가만히 다가와 조심스럽게 손을 잡아 주는 것 같아.

"자, 여기봐..괜찮아..괜찮아...괜찮아..."

토닥여 주고 살며시 안아주는 데 그만 마음이 스르륵-
몇년 전 처음 루시드폴의 <오,사랑>을 들었을 때 그때도 그랬지.

요즘 아침 시작 음악으로는 <고등어> 
밤마다 자장가로는 <봄눈>과 <유리정원>을 듣고 있는데 말이지. 
금방 잠드는 데 특효약이다.







자 내 얘기를 들어보렴
따뜻한 차 한잔 두고서
오늘은 참 맑은 하루지
몇 년 전의 그 날도 그랬듯이

유난히 덥던 그 여름날
유난히 춥던 그 해 가을, 겨울
계절을 견디고
이렇게 마주앉은 그대여

벚꽃은 봄눈 되어 하얗게 덮인 거리
겨우내 움을 틔우듯 돋아난 사랑

처음으로 말을 놓았던
어색했던 그날의 우리 모습
돌아보면 쑥스럽지만

손끝에 닿을 듯이 닿지않던 그대는
몇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인데
하루에도 몇번을 내게 물어봐도 나는 믿고 있어
떨어지지 않는
시들지 않는 그대라는 꽃잎



-
그땐 몰랐었네.
봄눈이 이렇게 좋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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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예찬

리네의쏭북 2012. 3. 13. 00:28

 

A에게 앵그리버드 닮았다고 했더니 바로 복수(?)가 이어졌다.
선생님 얼굴이란다.
어디서 많이 본듯....고...골룸...?
좋다고 깔깔거리고 난리났다.






음...내가 그렇게 좋았어? 매일 보고 싶어서 내 얼굴을 아예 그려서 붙여놓는구나!
그래...앞으로 저 그림에 인사하고 다녀라!
네엣~~~


에고---좋을 떄다!
머 예쁘진 않지만 맘에 든다.ㅋ 
이것도 너희들의 애정표현이니깐 마리아 마리아!
나중에 너희가 선생님만한 나이가 되었을 때
이런 추억 떠올리면서 즐거워할 수 있다면야.
기꺼이!


오늘 이녀석들 안보니 왠지 허전하고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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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가까와 오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작은 불꽃 하나가---라는 찬양도 그중 하나다.

가만히 음악을 듣다가 문득
누군가에게는 불처럼 뜨거운 사랑이
누군가에게는 포근한 봄과 같을 수도 있겠구나-한다.

느끼는 방식이 다르다고 사랑이 아니라고 할 수 없겠지.
수 많은 시간동안 사람들은 얼마나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느끼고 표현해 왔는지.
나와 네가 다르다고 틀린 건 아닌데...듣다가 울컥했다.

사랑...봄과 같은...사랑.

내가 받은 사랑은
봄. 포근함, 부드러움, 미소, 다정함...
내 안에 작은 불꽃.






 작은 불꽃 하나가 큰 불을 일으키어

  곧 주위 사람들 그 불에 몸 녹이듯이
주님의 사랑 이같이 한번 경험하면
그의 사랑 모두에게 전하고 싶으리

새싹이 돋아나면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 화창한 봄날이라네
 주님의 사랑 놀라와 한번 경험하면
  봄과 같은 새 희망을 전하고 싶으리

  친구여 당신께 이 기쁨 전하고 싶소
  내 주는 당신의 의지할 구세주라오
산 위에 올라가서 세상에 외치리 
   내게 임한 주의 사랑 전하기 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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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리를 읽다-
요즘 주목받고 있는 오디션 프로 Kpop-star 의 기대주 이하이!

심사위원들은 그녀의 노래를 들으면서
목소리에서 많은 것들-가창력,표현력, 감성, 음악적 재능, 잠재력...등 현재 갖고 있는 것과
앞으로의 가능성까지 읽어낸다.
어디까지나 가능성이고 앞으로의 일은 그녀의 몫이다.

탁월한 목소리를 타고 났다.
곡 해석 능력까지는 모르겠지만 그 풍부한 목소리의 색감이 모든 걸 충분히 커버한다.
이 아이의 재능이 심사위원들을 기쁘게 하고  주말마다 사람들로 하여금 Tv앞에  귀를 기울이게 한다.







2.
소리를 잃다-
최고의 가수로 전 세계인들을 사로잡았던..그 이름은 몰라도 그녀의 노래<I will Always  Love you>는
누구나 한 번쯤 어디선가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런 세기의 가수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몇번이나 재기하려던 노력이 있었는 데 말이다. 
자신의 재능을 통해 많은 이들을 기쁘게 했었다는 걸. 
많은 팬들이  그녀의 재기를 응원했고 다시 무대에 서길 바랬다는 것..
어쩌면 스타에게 큰 부담이 되었을 것도 같고. 과거의 화려했던 모습들 때문에
현재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게 참 쉽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 안타깝다.  

 



전성기때 노래 부르는 그녀의 모습은 참 아름답다.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잃고 절규하듯 부르는 가장 최근 모습에서는
한사람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구나...보는 내내 안쓰러우면서도 뭐라 말할 수 없는 
마음의 동요가 인다.
가수로서 한계를 느끼고 절망했을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모습...
당신의 목소리를 잃은 것보다 당신을 잃은 것이 더 큰 슬픔이라고.

며칠은 그녀의 노래들을 찾아 들을 것 같다.
  



3.
제일 중요한 일은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이고
제일 중요한 사람은 현재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이란 얘길 들었다.
내가 하고 있는 일. 주변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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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불을 밝히니 제법 분위기가 그럴싸했다.
빛이 주는 따스함, 밝음...


예전에 어릴 적엔
Tv 어디에선가 크리스마스 특집 음악회라하여
세기의 테너들이 나와 캐롤을 불렀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제 그분들이 안 계셔서 듣기가 힘든 건가-
합니다.
캐롤 듣기가 힘들어서 찾아듣는 중.













성탄절이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쓴소리-

한경직 목사님에 관한 다큐를 보다.
우리가 목사님처럼 큰 그릇은 안되어도
작은 그릇이 여럿 모이면 큰일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12월25일은 지나가지만
매일 매일이 크리스마스다.
우리가 그분을 생각한다면....
.
.
.
.
.
.
.
.
24일이 들뜨는 밤이라면
오늘은 무척이나
고요하고 거룩한 밤이다.
그날도 그랬을까?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예요.
나의 크리스마스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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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눈사람. 
크리스마스와 눈사람의 관계는...뭘까요?^^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11년.
예수님 오신 날을 기뻐합니다.
 메리 & 해피 크리스마스---* 









 




나는 그대 만나기 전에
그저 하얀 눈이였죠
작은 눈이 점점 더 커져가듯이
나의 사랑도 커져만 가죠

그대가 그려준 눈위로
나는 이제 볼수가 있죠
온 세상이 하얗게 눈부시군요
그대가 만든 나의 사랑처럼

눈사람 그대가 만들어놓은 나는
눈사람 언제나 그대 곁에 머물고 싶은
그대의 사랑으로 언제나 그대 앞에
하얗게 서있는 사람

시간은 가는 눈사람처럼
나는 점점 녹아만가
온 세상이 하얗게 사라져가도
우리의 기억만은 녹지 않길

눈사람 그대가 만들어놓은 나는
눈사람 언제나 그대곁에 머물고 싶은
그대의 사랑으로 언제나 그대 앞에
하얗게 서있는 사람

나는 점점 작아지고 나의 몸은 녹아가죠

눈사람 그대가 만들어놓은 나는
눈사람 언제나 그대곁에 머물고 싶은
그대의 사랑으로 언제나 그대 앞에
하얗게 서있는 사람

모든것이 녹는데도
사라지지 않는 그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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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김현철과 옥탑소녀, 옥상달빛의 선곡대결-
첫눈과 잘 어울릴 것 같은, 첫눈 하면 떠오르는 음악은 다음과 같다.


 - 선곡 대결 Old & New : 아저씨와 옥탑소녀 둘 

김현철- When October goes / Barry Manilow---노래 가사 첫부분에 '첫눈'이 등장한다는...굉장히 미약한 이유.

옥달- What a wonderful world / Tony Benett & K. D. Lang---누군가는 이노랠 여름 해변가에서 들었던 기억때문에 도저히 첫눈과 매치가 안된다하였지만...듣고보니 인정할 수 밖에 없이. 딱! 이거네! 였다. 포근함. 크리스마스, 겨울, 입김.
난로와 장작. 촛불, 크리스마스 그런 것들이 몽글몽글 떠오르는... 


김현철- We've only just begun / Capenters----역시 같은 이유에서 포근한, 겨울 스웨터같은 느낌.


옥달-Sickly Suite Part One: How Are You? / I Monster----곡 맨 끝에 눈 밟는 소리가 나기 때문-단지 그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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