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어느새 왔나 싶더니  절반이나 넘게 지나갔습니다.

 

 

잊지 않고 산타 할아버지가 어른이한테도 선물과 카드를 주셨네요.

바쁘셔서 아이들이 대신 전해주었지만.ㅎㅎ


책 선물도 고마와요.

^_ ^

해마다 12월이면 이런 저런 공연,연습,행사준비..

 그러다보면  크리스마스가 코앞.

그래서 뭔가를 생각할 시간 없이

가장 바쁘고  정신없이 보내버리는 달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쓰는 사이 24일이 되었네요.

캐롤, 크리스마스 트리...카드..

크리스마스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요?

 

어릴 적엔 머리 맡에 놓인 선물이 너무 신기해서(대체 어떻게 전세계를 하루만에 돌 수 있는거지?ㅎㅎ)

그 다음해엔 꼭 잠들지말고 산타를 만나야겠다고 결심하기도 했었고

가을무렵부터 올해 성탄절엔 어떤 연극을 할까?

이번엔 무슨 역을 맡게 될까? 누가 주인공을 맡을까?

궁금해하며 기대하기도 했었네요. 

언제부터인가는 하지는 않고 보기만...

올해는 아이들이 어떤 걸 준비했을까. 

저걸 준비하는 아이들 마음은 어땠을까? 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 정말 잘해요.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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