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와 달리 너무나 무서웠던 겨울바다.
누가 겨울바다를 낭.만.적.이라고 했냔말이다.
모래바람 사납게 불고 그 바람에 바닷물 속으로 빠지는 줄 알았다.
퍽퍽한 모래 사장.
와락 달려들던 파도.

그래도 아이들은 좋단다. 위험한 줄도 모르고-
















'리네의스케치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굴 기다리고 있니?  (4) 2011.01.10
카페 안  (6) 2011.01.06
시간저금  (4) 2010.12.28
아름다운 지구를 그려봅니다  (4) 2010.09.22
비오는 날의 수채화  (4) 2010.09.11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