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아악----

벌써 금요일인거예요? 그런거예요?

어떡해요. 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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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사는게 놀라움의 연속이라고?

일상이 따분하고 지루할 때도 있어.

그렇지 않니?

그런데....

그것도 놀랍더라.

아니,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지루하고 따분할 수 있는거지?

그래 그렇더라.

좋은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세상은 놀라운 것들로 가득해.

어떻게 느끼느냐

혹은

느끼지 못하느냐의 차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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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고양이

10월의 배경화면----(나의 은밀한 표지모델)

널 볼 때마다 나도 놀란다.

알아주기 바란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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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웃기도 한다.

그것도 알아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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