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리네의스케치북 2012. 9. 20. 00:33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길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그분의 크심을 알면

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길 원하네

저 높이 솦은 산이 되기 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삶의 한절이라도 그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

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

 

 

-

 

어느 날 하늘을 봤는데

먹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였다.

 하늘이 마음을 열었구나...

얘야, 네 마음도 열어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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