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길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그분의 크심을 알면
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길 원하네
저 높이 솦은 산이 되기 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삶의 한절이라도 그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
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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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하늘을 봤는데
먹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였다.
하늘이 마음을 열었구나...
얘야, 네 마음도 열어주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