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예찬

리네의하루 2011. 5. 18. 00:08

 

 

1.
오늘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랏다.
맘에 안든다... 생각해보니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맘에 들었던 적이 거의....없다.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
손질하기 어려운 머리칼이다. 힘이 좋댄다.

2.
A형에 대하여 
주변의 A형들을 봐도 그렇고
모두들 앞에서 주도하는 스타일은 아닌듯하지만
알고보면 다들 주도하고 있다.
그리고 하고 싶은 건 다들 왜 이렇게 많은지...알고보면 다들 뭔가 꼼지락 거리면서 하고 있다.
A형은 조용한 열정가이다.
겉으로 쉽게 드러나진 않지만.^^




요건 내가 묶어준 루이비x 머리.ㅎㅎ
아이가 맘에 들어하자 다른 아이들도 줄을 섰다.
선생님 나두요~나두 해줘요.

아주 가끔은 헤어 디자이너가 되도 되겠다는 착각을 하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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