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주 오래된 나무 이야기
리네의스토리북
2012. 11. 20. 21:25
건강한 나무 한 그루는
하루에 성인 16명 정도가 마실 수 있는 분량의 산소를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나무는 신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 아니 친구가 아닐까해요.
가위손 에드워드의 나무가 아닐까 싶을 만큼
정원사의 손질이 과하게 느껴지는 나무. ^^
나뭇잎은 다 떨궈내고 열매만 남긴 나무,,누군가를 위해
누군가 제 열매를 다 가져가도 나무는 화내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화 내는 데 모르는 걸까요...음.)
오랜시간동안 한곳에서 묵묵히 많은 사람들을 지켜봤을 나무의 삶.
그리고 이 나무
.
.
.
.
.
.
.
.
.
.
.
3200년 동안 성장을 멈추지 않은 나무를 소개합니다.
이름은 프레지던트
키는 75미터, 현재도 자라고 있답니다.
나뭇잎의 수는 20억개
밤이 되면 이 나무는 막 움직이고 춤추고 말도 할 것 같네요. ㅎㅎ
(사진은-마이클씨)
정말 대단하죠.
나무에게 묻고 싶습니다.
나무야,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리네의스토리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와 단팥죽 (6) | 2012.12.14 |
---|---|
Passion (0) | 2012.11.24 |
감나무에겐 비밀이 있어요 (2) | 2012.11.06 |
대체 누가 그랬을까? (0) | 2012.10.09 |
장화傳 (2) | 2012.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