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트예프스키는 사랑이 없는 사회는 악이라고 했다.
세상에 사랑이 가득햇다면...
그러나 현실은 소유욕과 이기심이 가득한 사랑으로 가득하다.
진정한 사랑이 가능한 사회였다면....
저임금,고용 불안,실업률, 이것이 대학등록금 시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모든 현실들이 오늘 젊은이들로 하여금 사랑하지 못하게한다.
'사랑이 가능할까?' 그래서 사랑할 기회를 놓쳤다?는 얘길 하고 싶은건가. 

등록금 투쟁과....사랑이라... 흠...전혀 무관하지는 않다.
BGM으로 깔리는 Fly me to the moon이  시위하는 학생들과 경찰들의 모습과 묘하게 어울렸다.
오늘의 다큐<타임>

80만원 세대라는 옥상달빛은 이렇게 노래했다.
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없는게 메리트>라고.
가진 게 없기 때문에 더 이상 밑바닥까지 내려갈 데가 없기 때문에
그래, 여기부터 시작이야!





옥탑방에서 보았던 달빛이 예뻐서 <옥상달빛>
옥상달빛이 현실이라면 Fly to the moon 은 비현실이며 또한 초초현실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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