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사람이 오는 것은 그사람의 일생이 오는거란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거, 마음을 준다는거...어떤 사람은 쉽게 또 어떤 사람은 어렵다.

타인을 쉽게 판단하고 단정해선 안된다는 걸 배운다.
나의 섣부른 판단으로 누군가가 별로인 사람이 될수도있다. 그사람에겐 별로인 점도 분명 있겠지만 그게 그사람의 전부가 될순없으니까.
한 사람을 알아간다는 건... 어느 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2.
꽤 짧지 않은 시간 함께 한 사람에게서 이런 문자를 받았다.

'친구처럼 곁에 있어줘서 고마와'

왠만해선 마음을 잘 여는 편인데도 이상하게 마음을 잘 열수 없었던 사람,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는 중이다. 두사람.









2011년 7월20일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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