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불황에도 불구하고 명품백 매출은 고공행진
휴일 백화점 명품매장엔 가방을 사러 온 손님들이 줄을 길게 서 있네요.
거리를 다니면 3초에 한번씩 볼 수 있다해서 3초 백이라고도 부른다는 루이비똥가방.
나는 루이비똥 가방이 한개도 없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내가 무슨 가방을 들고 있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가방이기때문에
내가 들고 있기떄문에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가방이라는 걸 알아주는 사람.
그 가방 제일 좋아하고 멋지다고 말해주는 그런 사람 있다면...
폴의 음악을 들으며 생각했습니다.
"아, 역시 루시드 폴이 최고야"
"그게 뭔가요? 새로 나온 명품 브랜드인가요?"
"....."
".........."
"당신에겐 루시드 폴의 고등어가 필요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