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군 집에 쿠키 만드는 오븐과 커피머신을 장만했다.
색깔별로 알록달록 조그만 용기에 담긴 장난감같은 걸 기계에 넣으니 척하고 커피가 나온다.
몇번 재미 들려서 해주더니 이제는 쿠키까지 구워낸다.

"어우야~~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 두번째로 맛있다."

방금 구워온 따끈한 쿠키는 진짜 맛있었다.
점점 이녀석이 엄친아가 되려나보다.

"Thank you, today I'm very happy and lucky teacher, because of  your cookie and coffee and you."
^ _^





-Y군이 만들어준 치즈 쿠키와 카푸치노-


2011년 3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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