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리네의쏭북
2011. 12. 26. 00:26
조용히 불을 밝히니 제법 분위기가 그럴싸했다.
빛이 주는 따스함, 밝음...
빛이 주는 따스함, 밝음...
예전에 어릴 적엔
Tv 어디에선가 크리스마스 특집 음악회라하여
세기의 테너들이 나와 캐롤을 불렀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제 그분들이 안 계셔서 듣기가 힘든 건가-
합니다.
캐롤 듣기가 힘들어서 찾아듣는 중.
성탄절이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쓴소리-
한경직 목사님에 관한 다큐를 보다.
우리가 목사님처럼 큰 그릇은 안되어도
작은 그릇이 여럿 모이면 큰일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12월25일은 지나가지만
매일 매일이 크리스마스다.
우리가 그분을 생각한다면....
.
.
.
.
.
.
.
.
24일이 들뜨는 밤이라면
오늘은 무척이나
고요하고 거룩한 밤이다.
그날도 그랬을까?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예요.
나의 크리스마스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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